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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

동사가 to가면 쓰고 딴 사람으로 변신하는 to부정사 - 명사로 변신하여 주어일을 해보자!

원래 동사들은 동사일만 할 수 있어.

그리고 동사 사람들은 공무원이야.

 

영어문장 나라가 잘 세워지고 운영 되도록

그 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지만 (문장의 동사),

때로는 까라면 까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해야하는

공무원이야 (준동사).

 

동사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명사, 형용사, 부사 사람으로 변신해서라도 ,

그 명사, 형용사, 부사 사람이 하던 일을 대신해야 할 때가 있어.

 

왕족의 역할이나 귀족의 역할, 심지어 떨거지 천민의 역할까지

필요하면 죄다 해줘야 해 (준동사).

 

동사 사람이 동사일 이 외에,

명사 사람의 일, 형용사 사람의 일, 부사 사람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to부정사 가면을 쓰고 변신해야 해.

 

‘그 계획은 불가능하다’ 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자.

 

일단 영어는 주어 동사 붙여주고 시작하면 돼.

 

The plan   impossible. (X)

   주어  +  동사

 

땡! 틀림.. TT

 

impossible ‘불가능한’ 이라는 형용사야.

동사가 없어서, 문장이 ‘그 계획은 불가능한’,

이렇게 말하다 말고 불완전하게 이렇게 끝나버렸어.

‘불가능 합니다’ 가 되려면 be동사 ‘~입니다’ 가 필요해.

 

The plan     is     impossible.

   주어  +  동사  + 주격보어

                (주어가 impossible 한 상태이니깐, 주어의 보충설명어)

 

이제, 주어를 ‘그 다리를 고치는 것은’ 으로 바꿔서

'그 다리를 고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라고 영작할 거야.

 

‘~하다’는 동사 해석이고, ‘~기,것’은 명사 해석이야.

고치다(동사) → 고치기, 고치는 것(명사)

 

일단, ‘그 다리를 고치다’는 영어로 어떻게 쓰지?

the bridge fix ?.... 땡~!

동사 앞쪽에 위치한 명사는 무조건 주어일하는 자리야.

그래서 ‘그 다리가 고친다’ 가 되버리지.

 

‘그 다리를 고치다’에서 ‘그 다리를’은 목적어야.

‘~을를’은 목적어거든. ‘을를목적어’.

명사 사람의 직업인 주어, 목적어, 보어 일 중에,

주어 일만 동사 앞에서 하고,

다른 일들은 동사 뒤에서 하는 거야.

‘그 다리를 고치다’    'fix   the bridge'

                           동사 + 목적어

 

이제, The plan    is      impossible.

         주어  +  동사 + 주격보어

에서 주어 'The plan'을

‘그 다리를 짓는 것’, 'fix the bridge'로 바꿔 넣을 거야.

 

주어 일은 오직 명사만 할 수 있는 일이야.

'fix the bridge'는 동사구라서 원래 주어 일을 못해.

그런데..자꾸.. 하라는데...

하라면 해야지, 명사로 변신해서라도...

 

그래서 to부정사 가면을 쓰고 명사로 변신!!!

'to fix the bridge'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이제 주어 일을 할 수 있는 명사 사람이 되었어.

주어일 하러 가볼까?

    To fix the bridge                     is     impossible.

주어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 동사 + 주격보어